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여섯째 달”은 엘리사벳이 임신한 지 6개월이 지난 후를 말합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갔습니다. 그는 그 동네에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나사렛 처녀에게 두 번째 놀라운 메시지를 전하는 두 번째 사명을 수행하러 갔습니다. 갈릴리는 예루살렘 북쪽 120-160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이방 지역과 인접한 변방 지역이라서 “이방의 갈릴리”라고 불렸습니다. 그곳은 스불론 당과 납달리 지파의 땅으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땅으로 사람들이 멸시하는 땅이었습니다(사 9:1). 나사렛은 갈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