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주시고 그곳에 두시는 것으로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사명을 부여하심으로 일하는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경작하다’, ‘지키다’는 것은 종교적인 용어로 제사장이 성전에서 제사드리고 관리를 할 때 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셨습니다. 땅을 경작하기 위해서는 땀을 흘리는 노동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노동의 신성함을 알 수 있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것은 보람이 있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노동을 귀중히 여기고 감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