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축복을 간구한 야곱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나님의 사자는 날이 새려하자 ‘나로 가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야곱은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호세아 12:4을 보면 울면서 간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축복을 많이 받은 야곱이 또 무슨 축복을 간구하는 것일까요? 야곱은 지금까지의 축복이 진정한 축복이 아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가 지금까지 구했던 축복은 소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형으로부터 빼앗은 장자의 축복은 다른 형제보다 아버지의 재산을 두 배를 받는 축복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받은 축복 또한 구속사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