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17:1-27) 아브람은 아내와 자식 문제 있어서 만큼은 연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 아내를 바로에게 빼앗기는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또한 자식 없는 문제로 절망에 빠지면서 자식을 주시지 않는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람의 허물과 실수를 감당해 주셨고 믿음을 심으심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뭇별을 보여주시면서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믿음으로 하나님은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또 자식 문제로 인해 인간적인 방법을 구합니다. 그는 아내 사래의 말을 듣고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게 됩니다. 아브람은 그토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