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향단”은 바깥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휘장 바로 앞에 있는 제단을 말합니다. 그것은 조각목으로 만들어졌고 금으로 입혔습니다(출 30:1-7). 분향단은 지성소와 성소를 가르는 커튼 바로 바깥에 위치했고 지성소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이를 지성소에 있는 것으로 분류하였습니다(히 9:4). 대제사장은 1년에 단 한 차례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갔고 지성소는 평상시에는 개방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성소에서 가장 가까운 금향단 우편에 그의 사자가 서게 하셨습니다. “주의 사자”는 1:19에 의하면 가브리엘입니다. 성경에는 가브리엘과 미가엘이라는 두 천사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가브리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