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선악과를 먹은 후에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눈이 밝아졌다’는 것은 악을 체험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경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 빠져나오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알아야 합니다. 악의 경험은 한번 들어가면 다시 빠져나올 수 없는 방과 같습니다. 호텔의 문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에서 나오면 다시 은혜의 방에 들어갈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몸이 벗을 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는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와는 정반대입니다. 그들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