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천사의 메시지를 들은 마리아는 인간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한데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지를 물었습니다. 마리아는 사가랴와 달리 천사가 예언한 일이 일어날 징조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사가랴는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라고 함으로 회의론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인데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지 겸허와 겸손의 질문을 던진 것입니다. 그녀는 당황했지만, 그녀의 믿음이 약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평소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