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을 위로하신 하나님(10-12)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갔습니다. 야곱은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부잣집 아들로 자랐습니다. 그러나 이제 고향을 떠나 부모님을 의지하던 삶에서 자립적으로 삶을 헤쳐나가야 했습니다. 야곱이 하루 종일 브엘세바에서 벧엘까지 갔다면 하루 만에 64킬로미터를 걸어간 셈입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야곱은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연단의 과정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삼촌 라반 밑에서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었습..